삼성전기, 온실가스 줄이고 물도 재이용…친환경 '최고등급'받았다

삼성전기, 온실가스 줄이고 물도 재이용…친환경 '최고등급'받았다

한지연 기자
2023.02.10 10:05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456,000원 ▲39,000 +9.35%)가 2022년도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 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삼성전기는 CDP 물경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CDP는(탄소공개프로젝트)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매년 공개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4Good 지수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는 글로벌 1만8700개, 국내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검증, 감축목표 등 88개 항목을 평가했다.

삼성전기는 △해외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추진 △냉동기 등 고효율 에너지 절감 설비 도입 △제품의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3) 배출량 공개 등 기후변화 대응 전담조직을 구축해 활동한 것들이 전체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2014년부터 8회 'CDP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면서 탄소경영 분야 우수 기업임을 증명했다. CDP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받은 5개 기업만 입성 가능하다.삼성전기가 이날 선정된 플래티넘 클럽은 명예의 전당에 편입된 기업들 가운데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

삼성전기는 기후변화 대응 평가뿐만 아니라 수자원 영역을 평가하는 물 경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수 저감을 위한 목표 수립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2021년말 기준 약 24%의 용수 재이용률을 기록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사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삼성전기는 환경을 경영활동 및 전략과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 삼성전기는 환경·에너지 경영시스템 체계를 강화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정책 및 주요 사항들을 이사회 차원에서 관리 감독하기 위해 2021년 이사회내 ESG 위원회를 2021년 신설했다"며 "3대 중점 추진과제(온실가스 배출 저감, 수자원 효율성 제고, 자원순환)를 수립해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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