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
출연 :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탁지훈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탁지훈입니다.
국내 한 바이오 기업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GLP-1 계열 신약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자, 경구용 비만 치료제를 중심으로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개발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의 선두에 선 기업인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신약개발 바이오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의 이슬기 대표를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저 시청자들을 위해서 디앤디파마텍이 어떤 회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디앤디파마텍의 대표 이사를 맡고 있는 이슬기라고 합니다. 저희 디앤디는 2014년 창업을 한 바이오텍으로 GLP-1이라는 펩타이드를 중심으로 한 신약을 심도 있게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회사입니다. 특히, 비만 그리고 간 질환인 MASH 등과 같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은 질환을 타겟하여 글로벌 임상을 중심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라고 설명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 7월 10일에서 11일. 국내 제약 바이오 종합컨벤션에서 발표자로 참석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주제로 발표하셨는지와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인 GLP-1을 중심으로 하여 GLP-1 신약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다양한 전문가분들과 논의하고 전문가분들과 고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특히, 비만을 넘어 퇴행성 뇌 질환 그리고 또 자사에서 현재 임상 2상 개발 중인 MASH 치료제에 관한 내용이 소개가 되었고요. 정말 많은 분들이 세션에 참가해주셔서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놀랐고, 또 세션 이후에도 많은 기자분들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저희의 경험과 또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 설명을 할 수 있는 매우 생산적인 좋은 기회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미국 국립 보건원 부 리더를 지내셨고 2022년까지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하실 만큼, 의학 분야에 손꼽히는 연구자이신데요. 사업가로서의 길을 선택하시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독자들의 PICK!
▶ 제가 원래 이렇게 바이오텍 회사를 세워서 창업을 할 거라는 생각은 초반에는 없었습니다. 2012년도에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교수로 부임을 했는데, 그 당시에 디앤디파마텍의 공동 창업자이시자 제 부친이신 성균관대 이강춘 교수님과 함께 개발한 첫 GLP-1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당뇨병 치료제로 가장 좋은 GLP-1 계열 신약 후보 물질이라고 생각이 돼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를 하고 여러 제약사분들께 소개를 드렸는데, 10년 전만 하더라도 GLP-1이 당뇨시장 내에선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고, 그래서 시장성이 많이 없을것이라며 외면을 받아 큰 실망을 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그 당시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에 부임을 해서 저희가 꾸준하게 연구해오던 GLP-1이 단순히 당뇨뿐만 아니라, 당뇨를 넘어서 퇴행성 뇌 질환 특히, 파킨슨병에 큰 효능이 있으며, 간 질환인 MASH에 상당히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강춘 교수님과 존스 홉킨스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한 저희 멘토분들과 합심을 해서 직접 회사를 만들어서 진행을 해보기로 해서 디앤디파마텍이 2014년도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저는 2년 전에 지난 10년 동안 재직하던 홉킨스를 그만두고 나와서 현재는 디앤디파마텍의 대표 이사로 풀타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 연구자일 때와 사업가로서의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연구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꾸준하게 계속적으로 뭔가를 찾아가는 반복적인 과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영어로도 research라고 이야기를 하다시피, 계속해서 search 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서 실패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고, 수년 동안 수많은 실패를 거듭함으로써 거기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새로운 것을 알아내어 가는 과정인데요. 사업 및 신약개발은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고, 또 많은 투자자금이 필요한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비즈니스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이 필요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신약개발은 투자자분들의 소중한 투자금을 기반으로회사가 수익을 창출해서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는 사업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되기 때문에 학교에 있을 때와는 달리, 비즈니스적인 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함을 배웠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회사에서 많은 것을 새롭게 배워나가며 대표 이사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 디앤디파마텍은 여러 개의 자회사로 이루어진 구조인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 저희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제약산업의 주 무대인 미국에서 글로벌 임상을 시작하는 것이 여러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한국에 저희 국내 연구팀이 발굴하고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들의 임상을 시작하고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미국 질병별 임상 전문 자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복수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상장 후에는 회사의 관리와 체계성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얼마 전 기사를 통해 저희가 공표 한 것처럼 100% 자회사들을 통합해서 한국에서는 신약 초기 물질 발굴 및 전임상을 진행하고 미국에서는 글로벌 임상을 전문적으로 도맡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개발 구조를 갖고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4/08/2024082015187016882_1.jpg)
- 디앤디파마텍은 국내 최대 GLP-1 계열을 신약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요. GLP-1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개발한 치료제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 GLP-1은 저희 몸 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펩타이드의 일종이고, GLP-1의 펩타이드의 역할은 몸 안에서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혈당을 정상화시키는, 그래서 당뇨병 치료제로 처음에 개발되고 허가된, 펩타이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특히, 허가받고 15년 이상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고 최근에 혈당 조절 효과를 넘어서 비만 그리고 간 질환 또는 심장질환과 같은 다양한 질환에서 매우 효과적인 약효가 있다는 게 밝혀져서 현재 가장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펩타이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대표 치료제인 경구용 비만 치료제는 어떤 치료제인지 또, 현재 경구용 비만 치료제 사업의 진행 현황에 대해서며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현재 이미 수십 조의 시장을 형성한 GLP-1 계열의 제품은 비만에 집중되고 있는데요.허가된 모든 GLP-1 제품은 주사제로 상용화가 되었습니다. 펩타이드라는 구조상, 경구로 흡수되기가 매우 힘들어서 주사제로 개발이 되었는데 유일하게 경구용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노보 노디스크사의 경구용 GLP-1인 리벨서스라는 제품이 있지만, 이도 흡수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비만에서 효과를 나타내기에는 아직 역부족이어서 아직까지는 당뇨적응증만 허가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디앤디는 창업이래, 꾸준한 연구를 기반으로 주사제로 개발되어있는 펩타이드를 높은 흡수율을 보이는 경구 제제로 개발하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였고 그 플랫폼 기술에 첫 번째 제품으로 임상에 들어가는 제품이 GLP-1을 타겟으로 한 경구용 비만 치료제 DD02S 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린 노보 노디스크사의 리벨서스가 현재 한 0.5%에서 1% 미만의 경구 흡수율을 나타내는데요. 저희 제품 같은 경우 대동물인 비글견 모델에서 리벨서스 대비 10배 이상 높은 경구흡수율을 나타내었고, 높은 체중감소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이렇게 안전성이 검증되고, 높은 체중감소 효과가 확인된 제품으로 미국의 멧세라(Metsera) 사와 함께 임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첫 임상시험 결과는 내년 상반기정도에 확인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DD03과 같은, 단순히 GLP-1뿐만 아니고, GLP-1과 글루카곤 또는 GIP를 타겟하는 이중, 삼중 작용제와 같은 새로운 펩타이드도 경구화에 전임상 성공을 하여서 내년에 임상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파트너사인 멧세라(Metsera)와 계약이 성립되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떤 계약이고 앞으로의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 멧세라(Metsera)는 미국에서 시작된 바이오텍 회사인데요. 저희에게 매우 친숙한 코로나 백신을 개발 및 상용화한 모더나와 같은 비슷한 모델을 추구하는 바이오텍 회사입니다. 여러 가지 신약을 개발하는 빅파마 출신들의 유수한 연구진, 경영진들 그리고 저희에게도 익숙한 구글이나 소프트뱅크 또는 중동 국부펀드(무바달라)와 같은 큰 국제 투자자들이 같이 협동하여서 만든 회사고요. 멧세라(Metsera)는 경구용 GLP-1을 필두로 해서 다양한 비만 치료제를 상용화하고 개발하는 목표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저희 디앤디와 멧세라(Metsera)는 2023년과 2024년, 두 번의 계약을 통해서 다섯 종류의 경구용 GLP-1 계열의 신약과 주사제 관련 한 개, 총 여섯 개의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또한, 단순한 기술이전이 아닌 저희 디앤디에서 IND 전까지의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을 해서 단순 계약금뿐만 아니고, 연구비용과 부수적인 인건비를 추가로 받는 그런 연구계약도 맺었습니다. 그래서 멧세라(Metsera)를 통해서 저희 첫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임상이 이번 하반기에 예정이 되어있고,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들의 후속 임상들이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 경구용 비만 치료제의 경쟁력과 신약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현재 이미 상용화가 되었거나 또는 다양한 임상들이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GLP-1 계열의 펩타이드 제품은 말씀드렸다시피 주사제에 국한이 되어있는데요. 글로벌리서치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2년에는 비만 시장에서 경구용 제품의 비율이 약 30% 정도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설명드린 바와 같이 펩타이드는 구조적인 한계 때문에 흡수율이 매우 낮아서 펩타이드를 기반한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제약사들, 한 10개 정도의 글로벌 회사들이 저분자화합물을 활용하여 경구용 GLP-1 개발에 임하고 있고요. 아시다시피 저분자화합물은 경구용 제품으로 개발되기 위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펩타이드 제품에 비해 장기간의 약효 안전성이 검증되어야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펩타이드 제품은 경구흡수율만 어느 정도 유지가 된다면 그 약효와 안전성은 십수 년간 시장에서 증명이 되었기 때문에, 차별성을 갖는 제품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또 하나 최근 이슈가 된 MASH 치료제인데요. 어떤 치료제인지 강점은 무엇인지 알려주십시오.
▶ MASH는 저희 몸 안에 특히, 간에서 오랫동안 지방이 축적되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이염증이 궁극적으로는 섬유화 과정을 일으켜서 간이식을 유도하게 되는, 아직까지는 탁월한 치료제가 나와 있지 않은, 복합적인 질병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는데요. 지난 3월, MASH 관련해서 마드리갈사에서 첫 번째 FDA 제품이 허가가 되면서 난공불락으로 생각되었던 MASH 시장에 치료제의 상용화 가능성이 길이 열렸고요. 이를 기반으로 현재 많은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텍이 다시금 MASH 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MASH의 발병 원인이 축적된 지방간이기 때문에, 지방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제거하느냐에 많은 관심들이 집중 되어있고, 이러한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신약들이 개발이 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GLP-1을 기반으로 한 특히, GLP-1 및 글루카곤 이중작용제가 요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글루카곤은 간에서 지방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생성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또 다른 역할은 혈당을 높여주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글루카곤 자체만으로는 약으로 쓰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혈당을 낮춰주고 체중감소도 이루어지는 GLP-1과 글루카곤에 동시에 활성을 갖는 이중작용제가 현재 MASH 치료제로써 각광을 받으면서 개발이 되고 있는데, 저희 DD01도 그제품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서 DD01은 저희 임상 1상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매우 짧은 시간인 4주 투약 (1회/1주, 4회 투약) 만으로 축적된 지방 간을 MASH 환자에서 50% 이상 감소시킨 결과를 보여주었고요. 또 이를 기반으로 해서 현재 미국에서 임상 2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4/08/2024082015187016882_2.jpg)
- DD01이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약물로 지정, 2차 임상 계획이 승인되었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DD01이 얼마 전,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선정을 받았습니다.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은 모든 과정에 있어서 FDA와 원활하게 자주 소통을 할 수 있는 그리고 그들의 조언과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물론,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이 상용화를 앞당겨주거나 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작년에 FDA에서 승인받은 약 60여 개의 약품 중 50% 정도의 신약이 패스트트랙에 선정된 약품이었습니다. 이렇게 FDA의 승인, 성공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GLP-1 기반의 치료제로써 MASH 치료제는 저희 자사의 DD01 제품을 포함해서 5개 정도의 제품이 미국 FDA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돼서 현재 개발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를 개발을 시작한 이유와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희가 말씀드렸다시피 창업 초기부터 GLP-1을 중심으로 한 신약 후보 물질들을 개발했는데요. 첫 번째 GLP-1 기반의 제품으로 임상을 시작한 것이 파킨슨병 치료제였습니다. NLY01로 명명된 치료제였고 처음에는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을 시도하였으나, 제약사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미비해서 실망하던 차에 존스 홉킨스에서 NLY01이 당뇨병이 아닌, 퇴행성 뇌 질환 파킨슨과 알츠하이머 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임을 검증을 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파킨슨병 타겟으로 임상을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도부터 임상 1상이 시작되었고 작년에 북미에서 250명 이상의 초기 파킨슨 환자에서 임상 2상을 완료하였습니다. 작년 초에 저희가 탑 라인 결과를 수령을 했는데요, 저희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기지정된 추후 임상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저희가 예상치 못하게 전체 환자분의 한 30% 정도인 60세 미만의 젊은 파킨슨 환자에서는 NLY01이 매우 뛰어난 치료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을 하였고, 이는 최근에 저희 제품뿐만이 아닌, 다른 대규모 임상이 진행되었던 GLP-1 계열에 펩타이드 제품의 파킨슨병 임상에서도 젊은 환자군에서 상대적으로 치료 효과가 높음을 확인을 한 논문들이 보고가 되었는데요. 이러한 고무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현재 Cure Parkinson's Foundation이라는 글로벌 파킨슨 재단과 공동 분석을 진행을 하고 있고, 이러한 연구 결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파킨슨 치료제 개발에 관심이 있는 빅파마들과 파트너링을 체결하여 추후 임상을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 향후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저희는 현재 말씀드린 펩타이드 기반의 경구용 GLP-1 치료제, 그리고 MASH 타겟중인 DD01 임상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요. 이제 이와는 또 다르게, 저희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서 자가면역질환이라던지 아니면 심장질환에 관련된 제품들, 그리고 큰 차별성을 갖는 차세대 비만 치료제 즉, 체중감소를 효과적으로 나타내면서 근육 손실을 줄여주는 그런 새로운 펩타이드를 발굴하고 이를 경구화하는 초기 개발단계에 있습니다. 또 그 이외에 저희가 타겟하고 있는 MASH의 그 다음 단계, 간 경화를 직접적으로 타겟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 신약 후보 물질도 가지고 있는데요, TLY012 라고 명명된 신약 후보 물질은 이미 FDA에서 IND 승인을 받은 상태에 있고, 향후 추가적인 연구개발 자금이 모여진다면 북미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 앞으로 디앤디파마텍을 더욱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계획과 비전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저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비만과 간 질환으로 대표되는 MASH, 그리고 퇴행성 뇌 질환 속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발굴하고 신약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바이오텍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국내 최대 GLP-1 계열 포트폴리오를 가진 바이오텍을 넘어글로벌 바이오텍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최고 수준의 신규 펩타이드를 발굴하고 이를 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캐시카우를 창출하고 특히, 국내에서의 디스커버리 팀 그리고 미국에서의 임상개발 팀의 확장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텍, 디앤디파마텍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GLP-1을 중심으로 비만, MASH 등을 포함한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임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퇴행성 뇌 질환 및 다양한 섬유화 질환 치료제 임상 개발에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디앤디파마텍의 성공과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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