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2.29. scchoo@newsis.com /사진=추상철](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4/12/2024122915163697260_1.jpg)
제주항공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한 여객기와 관련해 "출·도착전 점검과 24시간 점검 진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사고 직후 전사 비상회의체를 소집하고 상황·인명 피해를 확인 중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사망자를 사고 현장 근처 임시 영안실에 안치했고 현재 주변 영안실을 확인 중"이라며 "부상자는 전남 목포 중앙병원, 목포 한국병원에 이송해 치료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날 9시 3분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B737-800)는 무안공항 착륙 중 활주로 말단 지점에서 이탈해 공항 외벽에 부딪치며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한국인 173명·태국인2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가 난 HL8088의 제작일자는 2009년 2월 3일로 기령 15년의 항공기다.
소방당국은 구조자 2명을 제외한 모든 탑승객이 숨진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수색작업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