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114,000원 ▼3,900 -3.31%)는 인공지능(AI)으로 오염원을 감지해 맞춤형으로 공기질을 관리하는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LG전자가 새롭게 개발한 'AI 공기질 센서'를 탑재했다. AI 공기질 센서는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를 비롯해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 등의 오염원을 감지한다. 또 기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유해가스인 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을 감지하는 센서와 함께 총 9종의 오염원을 감지한다.
딥러닝으로 오염원을 감지하곤 그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알아서 공기청정한다. AI 공기질 센서가 분석한 공기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냄새를 제거하는 '펫 특화필터'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새집 특화필터'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를 제거하는 '유증기 특화필터' 등 실내 오염원에 맞춰 효과적으로 공기질을 관리하도록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특화필터를 추천해준다.
'AI 맞춤 운전 기능'도 갖췄다. 이 기능은 매 시간 실내 공기질을 학습∙분석한다.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기질이 깨끗한 시간을 파악해 공기청정기 팬 작동을 멈추고,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한다. 제품이 알아서 동작 세기를 조절해 기존 인공지능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50% 이상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AI 공기질 센서와 AI 맞춤 운전 성능을 검증 받아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공기질 센서로 AI+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 와이즈스톤이 인공지능 품질에 관한 국제표준(ISO/IEC 25059, 25051, 25053, 42001)을 기준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신제품은 탈취 성능도 한차원 업그레이드했다. 차세대 필터인 '퓨리탈취청정 M필터'를 적용해 기존 퓨리탈취청정 G필터보다 탈취 성능이 40% 이상 향상됐다. 마이크로 기공이 형성돼있어 가스를 흡착할 수 있는 신소재인 MOF(Metal Organic Framework, 금속유기구조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샌드 베이지, 네이처 그린 등 두 가지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9만 원이다. 구독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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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열 LG전자 ES사업본부 에어케어사업담당은 "공감지능을 강화한 혁신적인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실내 공기청정과 위생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