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감성 술집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숯토리', 전국적으로 가맹점 확대

지브리감성 술집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숯토리', 전국적으로 가맹점 확대

고문순 기자
2025.03.24 16:55
사진제공=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숯토리'
사진제공=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숯토리'

전주 객리단길에서 시작한 외식 브랜드 '숯토리'가 빠르게 성장하며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 23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오는 4월까지 6개의 추가 매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숯토리는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6개월 만에 빠르게 점포수를 늘려온 점에서 외식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단기간에 가맹점을 확장한 배경에는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높은 재방문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 메뉴인 '숯마카세'는 일본식 오마카세 콘셉트를 한국식으로 변형한 것으로 직화 숯불 요리를 중심으로 한 개별 코스 메뉴가 특징이다. 기존 오마카세보다 접근성이 낮고 메뉴의 선택지가 다양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숯토리'는 단순한 선술집 개념을 넘어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지브리 감성의 인테리어와 캐릭터를 활용한 소품들이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창업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을 낮춘 운영비용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가맹점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숯토리' 가맹점의 평균 수익률은 28~30% 수준으로 높은 재방문율과 객수 증가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숯토리 운영사인 가로수브랜딩의 안승훈 대표는 "전주는 인구 대비 자영업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맛의 고장답게 외식업 경쟁이 치열한 곳 중 하나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숯토리'가 꾸준히 매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점은 17년 외식업 경력을 살린 브랜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앞으로도 단순히 장사, 프랜차이즈 점주가 아닌 함께 가는 동료로 더 많은 예비 가맹점주분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숯토리'는 신규 창업부터 업종 변경까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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