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케이에스팜 찾아 'K-스마트팜 확산' 강조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케이에스팜 찾아 'K-스마트팜 확산' 강조

박새롬 기자
2025.05.30 16:32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사진 가운데)이 최근 케이에스팜에서 실증 운영 중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내 온실을 방문했다/사진제공=케이에스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사진 가운데)이 최근 케이에스팜에서 실증 운영 중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내 온실을 방문했다/사진제공=케이에스팜

스마트팜 토털 솔루션 기업 케이에스팜(대표 강성민)은 최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자사에서 실증 운영 중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내 온실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농 확산 기반 기술을 점검하고 K-스마트팜 모델의 실증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과 경상북도 농업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지역 기반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업체에 따르면 박 차관은 토마토 재배 실증 시스템을 둘러보며 한국과 유럽 종자 비교 실증 시험과 고온 환경 대응형 재배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관계자들과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와 수출형 모델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 차관은 "한국형 스마트팜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선 데이터 기반 환경 제어와 AI(인공지능) 재배 솔루션 고도화가 중요하다"며 "혁신밸리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형 K-스마트팜 패키지 확산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선 사우디아라비아 및 쿠웨이트 등 해외 진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기술 규격과 이에 대응하는 현지 맞춤형 AI 재배 레시피 개발 방향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차관은 "청년농과 창업농 중심의 기술 보급뿐 아니라 해외 현장 적용을 위한 표준화된 재배 지침 보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성민 케이에스팜 대표는 "이번 방문으로 사우디 리야드 시범 온실 착공과 연계한 정부 차원의 글로벌 확산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상주 혁신밸리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출형 K-스마트팜 모델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에스팜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등에서 K-스마트팜 수출형 온실 실증 사업을 전개 중인 업체다.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을 보급·운영하면서 글로벌 애그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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