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제주도, '수소경제 활성화' 논의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제주도, '수소경제 활성화' 논의 정책토론회 개최

임찬영 기자
2025.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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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수소경제포럼, 국회 국가미래비전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8일 국회체험관 헌정기념관 2층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전주기 고도화와 국제협력·시장 확보를 주제로 '대한민국 그린수소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다. 국회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수소경제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의가 크다.

주제발표에서는 권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장이 '대한민국 수소산업 발전방향과 국제협력 방안'을, 국제협력 전문가 한승관 모다드렁 대표가 '국제협력 파트너로서 아프리카의 비전과 가능성'을, 정기석 삼성물산 상무가 '글로벌 협력·비즈니스 비전과 방향'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윤제용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에는 Mr. Jona Musheko 나미비아 그린수소프로그램 매니저, 임효선 외교부 아프리카1과장, 고윤주 LG화학 전무, 김성수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연구소 소장,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고윤성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장 등이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소경제는 미래 산업과 국가 에너지 전략의 핵심축"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대한민국이 세계 수소 시장을 선도할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나아가 글로벌 그린수소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도 "수소는 단순한 에너지원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이자 산업 혁신의 기반"이라며 "국회가 정책과 제도로 든든히 뒷받침해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피력했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회가 앞장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협력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도는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 생태계 전주기 실증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그린수소경제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대한민국 그린수소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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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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