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아, 'ISMIR 2025' 공식 스폰서 참여…논문 발표로 글로벌 AI 음악 연구 선도

미피아, 'ISMIR 2025' 공식 스폰서 참여…논문 발표로 글로벌 AI 음악 연구 선도

이동오 기자
2025.09.22 16:51

AI 기반 음악 저작권 보호 솔루션 기업 미피아(Mippia)는 음악 인공지능학회 'ISMIR(International Society for Music Information Retrieval) 2025'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연구 논문을 연이어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ISMIR 공식 후원사 리스트/사진제공=미피아
ISMIR 공식 후원사 리스트/사진제공=미피아

올해 대전에서 열리는 ISMIR은 음악 정보 검색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전세계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미피아는 이번 학회에서 그간의 음악 분석 연구를 발표한다. 본 연구는 음원을 단순히 모델에 입력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마디(bar) 단위로 세분화해 학습했을 때 장르 분석을 비롯한 음악 분석 모델의 성능이 크게 향상됨을 입증했다.

미피아는 지난 1월 미피아 기업부설 AI연구소를 설립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 출신 등의 유수의 연구원들과 음악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 최초로 음악 표절 검사 토탈 솔루션과 생성형 AI 음악 판별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현재 전세계 149개국 뮤지션이 사용하는 AI 음악 표절 검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음악 IP 보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한 미피아는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PSIPA(Asia Pacific Signal and Information Processing Association) 2025'에서도 2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Segment Transformer 구조를 활용해 생성형 AI가 만든 음악과 인간 창작 음악을 판별하는 연구 △음악을 악기별로 분리·악보화하여 표절 여부를 정밀 분석하는 기술이 그 주제다.

미피아 관계자는 "ISMIR과 APSIPA는 음악 AI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 무대"라며 "이번 발표와 스폰서십 참여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AI 시대 음악 저작권 보호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피아는 학계와 산업계를 잇는 연구·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음악 생태계에 필요한 투명하고 공정한 저작권 보호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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