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라이프, 아시아 최대 창업 축제 '플라이아시아(Fly Asia)'서 우승

스트롱라이프, 아시아 최대 창업 축제 '플라이아시아(Fly Asia)'서 우승

김재련 기자
2025.09.29 17:03

AI 기반 맞춤형 보충제 디스펜서 '유웰나우'로 혁신성 인정받아

사진제공=스트롱라이프
사진제공=스트롱라이프

헬스·피트니스 테크 스타트업 스트롱라이프(대표 하현서)가 아시아 최대 창업 엑스포 '플라이아시아(FLY ASIA) 2025'의 메인 프로그램인 '2025 B-스타트업 FLY 어워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1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서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최종 심사를 거쳐 스트롱라이프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우수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심사위원단의 눈길을 끈 것은 스트롱라이프의 핵심 서비스 '유웰나우(UWELLNOW)'였다. 유웰나우는 AI 추천 보충제 성분·용량 배합 알고리즘과 자동 소분·블렌딩 디스펜서를 결합한 시스템으로, 개인의 운동 목표와 신체 및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보충제를 즉석에서 제공한다. 기존 헬스장 자판기가 단순 음료 판매에 그쳤던 것과 달리, 유웰나우는 웰니스 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스트롱라이프는 이번 수상으로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IR 피칭 컨설팅,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부산을 비롯한 국내 피트니스 시장을 넘어 글로벌 웰니스 시장 진출 가능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제공=스트롱라이프
사진제공=스트롱라이프

하현서 스트롱라이프 대표는 "유웰나우는 단순한 보충제 자판기가 아니라, 운동하는 사람들이 더욱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웰니스 플랫폼"이라며 "전국 피트니스 센터 1,000곳 이상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플라이아시아는 '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14개국 2만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국내외 투자사 180여 곳과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해 아시아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킹과 성장을 지원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스트롱라이프는 IBK기업은행의 학생·예비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創工) UNIST캠프 7기' 육성 기업으로, 시리즈벤처스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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