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로틱스, 기술력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휴로틱스, 기술력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이두리 기자
2025.11.04 17:16
사진제공=휴로틱스
사진제공=휴로틱스

웨어러블 엑소슈트 로봇 전문기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가 최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 보증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휴로틱스 측은 이번 선정으로 자사의 보행 재활 웨어러블 엑소슈트 'H-Medi(H-메디)'의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했다.

H-메디는 하지 보행 재활을 돕는 전동식 정형용 운동장치로, 환자 맞춤형 보조와 데이터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H-메디를 활용한 임상 연구 중간 결과에서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 능력 개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관련 내용은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휴로틱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술 혁신성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공인받은 만큼, 제품 양산 및 국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기욱 휴로틱스 대표는 "퍼스트펭귄 선정으로 H-메디의 기술력과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를 기반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국내 재활 의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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