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도시 여행 어때요?" 에어부산, 부산-나가사키 부정기편 추가 운항

"日 소도시 여행 어때요?" 에어부산, 부산-나가사키 부정기편 추가 운항

유선일 기자
2025.11.05 09:28
/사진=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일본 소도시 여행 열풍에 발맞춰 부산-나가사키 하늘길을 다시 연다.

에어부산은 지난 10월에 이어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부산-나가사키 노선 부정기편을 주 3회(화·금·일) 일정으로 추가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화요일 운항편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해 나가사키 공항에 오후 5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7시 15분 도착한다.

에어부산은 이번 부정기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나가사키 현지 공항버스와 렌터카,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의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업체 방문 시 에어부산 부산-나가사키 노선 탑승권을 지참해 제시하면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소도시를 잇는 노선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2017년 오이타를 시작으로 △구마모토 △시즈오카 △미야자키 △가고시마 등에 부정기편을 운항했다. 2023년에는 일본의 대표 소도시 중 하나인 마쓰야마에 정기편을 취항했다. 올해 10월 운항한 부산발 나가사키, 도야마 부정기편은 모두 90% 중후반대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색다른 여행지를 원하는 여행객에게 일본 특유의 정서와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일본의 소도시가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로 하늘길을 넓혀 지역 간 인적 교류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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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일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본어, 대학원에서 국가정책학을 공부했습니다. 2022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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