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인터페이스 기반 의료기기 기업 아이메디텍이 최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5 지역 IP 투자 기술 네트워킹 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 IP(지식재산)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연구자의 기술 혁신 역량을 평가하고 사업화·투자유치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사단은 참가 기업의 기술 경쟁력, IP 확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아이메디텍은 휴대용 나노섬유 제조장치 '나노아이(NANO-I)'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상을 받았다. 나노아이는 굴곡지거나 불규칙한 신체 부위에도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정밀하게 형성할 수 있는 장치다. △비접촉 방식 처치 △세밀한 범위 조절 △높은 점착성 등이 장점이다. 상처 부위 보호, 피부 재생 등에 활용 가능하다. 회사는 가장 빠른 상용화가 가능한 분야를 우선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메디텍은 등록 10건, 출원 13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핵심 원천기술 '마찰정전기 기반 휴대용 나노섬유 제조 장치'의 경우 특허 등록·출원이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대상 수상은 나노아이의 기술적 차별성과 사업화 잠재력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나노섬유 기술 기반 제품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