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현실(XR) 기반 산업 솔루션 전문 기업 유디포엠은 지난 9일 발표된 '2025년 대한민국 세계일류 프로젝트 전국 경진대회' 최종 심사에서 핵심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지원을 위한 XR 크로스 협업 서비스'로 첨단기술·혁신산업 분야를 넘어 대회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민간 주도의 혁신 기술이 국가 정책과 연계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가 브랜드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실 공동 주최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AI 확산 등 산업 구조 전환기에 대응할 대표 기술을 선별하기 위해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했다.
혁신성, 경제적 효과, 지속가능성, 확산성 등 다층적 지표를 통해 종합 평가한 결과, 유디포엠의 XR 협업 서비스는 기술적 진보성과 현장 적용 파급력, ESG 기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작인 '마스가 XR 크로스 협업 서비스'는 현장 작업자와 원격 전문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산업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고도화된 솔루션이다. 인력 부족, 안전 문제, 생산성 저하 등 제조 현장의 구조적 난제를 해결할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받으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대전환을 구현할 수 있는 검증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유디포엠 대표는 인터뷰에서 "이번 수상은 기술의 혁신성뿐 아니라 경제적 효과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국가가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임을 공인받은 결과"라며 "숙련 기술의 디지털 자산화와 직관적 협업을 통해 생산성과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산업 표준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신력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K-테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세계일류 프로젝트 전국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12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유디포엠은 이날 전체 대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대한민국 산업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공식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