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비비, 정책금융·전략적 투자로 총 4억원 확보

뉴로비비, 정책금융·전략적 투자로 총 4억원 확보

이유미 기자
2025.12.31 17:18

AI(인공지능) 기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사 뉴로비비(대표 이준희)가 정책금융과 전략적 투자를 연계, 총 4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로비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혁신창업 사업화 자금(성장공유형 CB)'으로 전환사채 기반 정책금융을 유치한 데 이어 민간 투자자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추가로 받았다.

성장공유형 CB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미래 가치를 반영해 설계된 전환사채 기반 정책금융으로, 일정 조건에 따라 지분 전환이나 성과 기반 회수가 가능한 구조다. 단순 대출이 아닌 지분 연계형 금융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수단으로 꼽힌다.

뉴로비비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 NBB-116의 비임상 연구 △자체 개발 AI 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 검증 및 선별 고도화 △국내외 제약사와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준비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준희 뉴로비비 대표는 "정책금융을 통해 기술 기반 성장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데 이어 전략적 투자까지 연계하며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기술력과 약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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