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위아(83,200원 ▼2,100 -2.46%)가 지난해 매출 8조4816억원, 영업이익 204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3.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6% 감소했다.
사업별로 차량 부품 부문은 3.1% 늘어난 7조83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완성차 국내 물량과 모듈·구동부품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방위 산업·모빌리티 솔루션 부문 매출은 6593억원으로 10.1% 상승했다. 화포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893억원, 영업이익은 477억원이다. 매출은 4.1% 증가, 영업이익은 12.8% 감소했다. 미국의 관세 영향, 통상임금, 열관리 시스템 초기 양산 투자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현대위아는 신사업 본격 전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할 방침이다. 통합 열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톱 3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모빌리티솔루션 사업에서는 물류로봇, 주차로봇, 협동로봇 분야의 라인업을 확대 구축하고, 다크팩토리247 구현을 위한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