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암((MooAm)이 국내 첫 민간 주도 'AI 콘텐츠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AI(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
K-콘텐츠 제작사 무암(대표 현해리)이 최근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AI 콘텐츠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AI 콘텐츠 산업을 키우려고 만든 국내 첫 민간 주도 협력 모델이다. CJ ENM과 무암을 포함한 13개 제작사와 5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무암은 △2025년 칸 시리즈 AI 콘텐츠 스크리닝 초청 △제1회 CGV AI 영화제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업체다.
이번 얼라이언스 합류로 무암은 △차별적 AI 콘텐츠 제작 △특화 기술 R&D(연구·개발) △전문 인재 양성 등 5대 협력 과제를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산·학 수시 협의체와 정례 워크숍 등 얼라이언스의 주요 활동에도 참여한다. 업체 측은 "CJ ENM 및 참여 기관들과 함께 국내 AI 콘텐츠의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암은 2026년 AI를 활용한 신작 영화 '젠플루언서'(Genfluencer),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캐릭터 콘텐츠 '레빈'(Levin), CGV AI 영화제 대상 수상작의 대만 공동 제작물 '더롱비지터: 문지기들'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