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와 '리테일 오브 더 퓨처'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리테일 오브 더 퓨처는 기존 딜러사별로 상이했던 차량 가격과 재고 관리 구조를 통합하는 직접판매제도(직판제)다. 오는 4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벤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량 가격과 정보,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전국에 있는 공식 전시장을 선택해 자세한 차량 구매 상담과 시승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은 벤츠 코리아와 각 딜러사가 고객 중심의 구매 경험으로의 전환에 뜻을 모으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여정 전반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츠 코리아와 11개 딜러사는 2023년부터 리테일 오브 퓨처 추진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과 운영 안정화, 딜러 교육·현장 프로세스 정착 등 주요 이행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신규 판매 방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벤츠 코리아와 딜러사는 12년간 함께 추진해온 벤츠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벤츠 코리아는 2014년 국내 벤츠 관계사·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리테일 오브 더 퓨처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벤츠의 브랜드에 걸맞은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지난 3여년간 11개 딜러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토대로 고객 경험·만족도 제고, 동반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오는 4월 새로운 판매 방식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