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어네이션 2월호 리포트에 따르면 치매 돌봄 일일 매칭 금액이 전월 대비 약 2만원 올랐고, 중증 질환의 비용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최신 돌봄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담은 '대한민국 돌봄 동향 리포트' 2월호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리포트는 △자료 설명 △환자 △보호자 △케어메이트 △돌봄 장소 △질환 △결제 △돌봄 트렌드 순으로 구성됐다. 케어네이션 데이터랩이 2026년 1월 한 달간 등록된 돌봄 공고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환자 상태 구성에서 일부 변화가 관찰됐다. 기저귀 케어가 필요한 환자의 비율은 지난해 12월 17.0%에서 올해 1월 14.7%로 소폭 감소했다. 소변줄 케어 환자 비율도 9.8%에서 8.6%로 낮아졌으나 주요 케어 항목 상위권은 유지했다.
주요 질환 비중에도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12월 5.7%로 가장 높았던 폐렴 환자 비율은 올 1월 5.0%로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각각 3.3%·2.9%를 차지했던 전염성 질환 및 섬망 항목은 주요 순위에서 빠졌고 그 자리를 욕창(2.8%)과 외상(2.6%)이 채웠다.
케어네이션 데이터랩 측은 "고난도 전문 케어가 필요한 중증 환자·외상 관리 수요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돌봄의 질적 변화가 실제 매칭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포트 전문은 케어네이션 데이터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