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빈-성남시체육회, 체육 분야 자원순환 협력 업무협약 체결

수퍼빈-성남시체육회, 체육 분야 자원순환 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재련 기자
2026.03.06 17:04

체육 행사 폐기물 재활용 자원 회수로 탄소중립 실천

수퍼빈은 성남시체육회와 5일 오전 성남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성남시 체육 분야 자원순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과 알루미늄 캔 등 체육 행사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회수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체육회-수퍼빈 업무협약식 현장/사진제공=수퍼빈
성남시체육회-수퍼빈 업무협약식 현장/사진제공=수퍼빈

양 기관은 수퍼빈의 순환자원 회수 서비스인 '수퍼빈모아'를 성남시 관내 체육 현장에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성남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고, 수퍼빈은 재활용 자원의 회수 및 고품질 재생 원료 생산 등 자원순환 전 과정에 대한 기술적 운영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활동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 체육 행사에서 회수된 자원에 대해 보상금이 지급되는데, 성남시체육회는 해당 수익금을 체육회 장학 지원사업에 전액 환원할 예정이다.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은 "수퍼빈은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회수해 의류와 생필품의 원료가 되는 고품질 소재로 가공하는 혁신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인과 직원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퍼빈 김정빈 대표는 "폐기물 문제는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며 재활용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협약이 스포츠와 환경이 연결된 새로운 ESG 모델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