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맞춤형 화장품 릴리커버, 서울어워드 선정...스탠포드 MBA도 찾는다

AI 맞춤형 화장품 릴리커버, 서울어워드 선정...스탠포드 MBA도 찾는다

김재련 기자
2026.03.19 17:02

AI 기반 초개인화 뷰티테크 기술력 인정…스탠퍼드 MBA 글로벌 스터디 트립 방문

사진제공=릴리커버
사진제공=릴리커버

AI 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 기업 릴리커버(대표 안선희)가 서울어워드 선정과 KIMES 2026 참가, 글로벌 교육기관 방문 기업 선정 등 잇단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릴리커버는 서울시가 혁신성과 시장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하는 '서울어워드'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AI 기반 피부·두피 진단 기술과 맞춤형 화장품 제조 시스템을 결합한 뷰티테크 플랫폼으로, 스파와 클리닉 등 현장에서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선정된 '발란스 맞춤형 에센스'는 개인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뮬레이션을 설계하고 자동화 조제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제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릴리커버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19일 개막한 KIMES 2026에도 참가했다. 전시에서는 피부·두피 진단 디바이스 '뮬리(Muilli)'와 맞춤형 화장품 조제 솔루션 '에니마라이트(ENIMA light)', 소형 조제 기기 '리비(LIVY)'를 선보이며 병원·클리닉 등 의료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기반 개인화 스킨케어 모델을 제시했다.

릴리커버의 기술력은 글로벌 교육기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3월 하순, 스탠퍼드 경영대학원(Stanford Graduate School of Business, GSB) MBA 학생들과 교수진의 글로벌 스터디 트립 방문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초고령 사회에서의 디지털 헬스 혁신'을 주제로 한국을 찾는 약 30명의 방문단은 릴리커버의 AI 기반 피부·두피 진단 기술과 초개인화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이 실제 운영되는 플래그십 메드 스파를 둘러보고, 개인화 뷰티테크가 헬스케어 산업과 결합하는 혁신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릴리커버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부산 4기 졸업 기업으로, 시리즈벤처스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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