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타, 한국영상식물학회 학술대회서 노지 스마트팜 기술 발표

리비타, 한국영상식물학회 학술대회서 노지 스마트팜 기술 발표

이두리 기자
2026.03.30 16:53
리비타가 한국영상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노지 스마트팜 기술력을 선보였다/사진제공=리비타
리비타가 한국영상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노지 스마트팜 기술력을 선보였다/사진제공=리비타

애그테크 스타트업 리비타(대표 엄상혁)가 '2026 한국영상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분광 분석 및 디지털 트윈 기반 농업 솔루션의 현장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학회의 플래시 토크 세션에서 '고정형 PTZ 분광 기반 실시간 노지 작물 생육 모니터링 기술의 현장 적용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1년간 고도화한 기술의 실증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분광 분석 기반의 식물 생육 진단 시스템이다. 작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해충, 병해, 이상기후 등 생산량에 영향을 주는 위험 요소를 조기에 파악한다. 수집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실 농지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도 갖췄다. 이를 통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노지 스마트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비타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출신이 주축인 창업팀이다. 한국영상식물학회를 창립한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김도순 교수가 기술 자문 등에 참여하며 산학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학회는 분광 기반 모니터링 기술이 실제 노지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기술 고도화와 산학협력으로 농업 분야를 디지털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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