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리즈, 피싱 모의훈련 자동화 SaaS '피시센스' 첫 공개

이브리즈, 피싱 모의훈련 자동화 SaaS '피시센스' 첫 공개

이두리 기자
2026.03.31 16:3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 이브리즈 부스 전경/사진제공=이브리즈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 이브리즈 부스 전경/사진제공=이브리즈

사이버보안 기업 이브리즈(EVRIZ)가 보안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피시센스(PhishSens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서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피시센스는 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피싱 모의훈련을 자동화하는 보안 SaaS 플랫폼이다. 실제 공격 시나리오 기반의 훈련 메일 발송과 사용자 반응 분석, 보안 인식 수준 평가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조직 내 보안 인식 강화와 지속적인 보안 훈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환경과 유사한 피싱 훈련 시나리오 기반의 플랫폼 기능을 선보였다"면서 "보안 교육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7일까지 마치고 4월8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브리즈는 앞서 미국 법인 'EVRIZ USA, Inc.'를 설립하고 글로벌 SaaS 사업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출시로 기존 보안 컨설팅 중심 사업에서 구독형 보안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민예인 이브리즈 대표는 "피싱 공격은 여전히 주요 침투 방식 중 하나로, 조직 구성원의 보안 인식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체계적으로 보안 훈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타 테스트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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