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에스, 'AI 기반 프레스 공정 안전 감지 시스템'으로 우수 논문상

이엠에스, 'AI 기반 프레스 공정 안전 감지 시스템'으로 우수 논문상

강진석 기자
2026.04.03 16:23
 강명균 이엠에스 센터장(오른쪽)이 한국열처리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이엠에스
강명균 이엠에스 센터장(오른쪽)이 한국열처리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이엠에스

이엠에스(대표 이한찬)가 한국열처리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비전 AI(인공지능) 기반 프레스 공정 금형 표면 상태 감지 및 파편 비산 사고 예방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전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프레스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형 표면 이상 및 파편 비산 사고를 감지·예방하는 기술의 개발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명균 이엠에스 센터장은 이날 연구 배경과 시스템 구조 및 적용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프레스 공정은 제조업의 핵심 공정이지만 금형의 미세한 손상이나 마모가 누적될 경우 제품 불량 및 작업자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파편 비산 사고는 중대 재해로 직결될 수 있어 사전 감지 기술이 필요한 영역이다.

이엠에스는 비전 AI를 기반으로 금형 내부 영상을 실시간 획득·분석하고 딥러닝 기반 객체 탐지 알고리즘(YOLO)으로 △스크랩 잔류 △판재 위치 이상 △금형 표면 이물질 등의 위험 요소를 자동 검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장에서 실시간 추론이 가능한 엣지 AI 기술로 이상 감지 시 경고를 발령,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명균 센터장은 "작은 이상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프레스 공정에는 사전 감지 기반 안전 기술이 필요하다"며 "비전 AI를 활용한 금형 상태 분석 및 사고 예방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제조 현장의 안전 수준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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