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은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들이 지난 14일부터 첫 교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약 60명의 단원은 향후 1년간 전문 음악 교육을 통해 클래식 연주와 오케스트라 합주를 경험하게 된다.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천안과 청주 지역 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전 과정을 무상 지원한다.
클래식 음악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온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3년째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음악 교육 모델인 '엘 시스테마'를 기반으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원들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악기 레슨과 합주 교육을 병행하며 협업과 소통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일부 수료생이 음악대학에 진학하는 등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