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수물류·무역 RegTech 기업 에이셉익스프레스(대표 안용진)는 AI 기반 무역 컴플라이언스 서비스 'ASAP C'(Compliance A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ASAP C는 사용자가 제품 정보와 대상 국가를 입력하면 해당 품목의 수출입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주요 요건과 준비 서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국가별 규제와 품목별 요구사항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컸으나, ASAP C는 이 과정을 간소화해 실무자의 초기 검토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건 품목 기준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에이셉익스프레스가 글로벌 특수물류 솔루션 'ASAP'을 운영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과 무역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특수 산업 분야 품목을 다루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국가별 규제, 통관 절차, 인증 검토 등 복잡한 수출입 문제를 기술적으로 구조화해 서비스 형태로 구현했다.
에이셉익스프레스는 우선 주요 5개국 내 일부 산업군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적용한 뒤 국가 및 품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초기 수출기업도 무역 컴플라이언스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실무 판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용진 대표는 "무역 컴플라이언스는 정보의 양도 많고 국가별 편차도 커서 어디서부터 확인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며 "ASAP C는 제품과 국가 정보만으로 필요한 요건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로, 무역 실무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