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K, 새 경영체제 아래 사업재편 본격화 "2028년 IPO 목표"

DTK, 새 경영체제 아래 사업재편 본격화 "2028년 IPO 목표"

이동오 기자
2026.05.06 16:28

유리기판 'Pin Fill' 공정설비 국산화, 차세대 HUD, AI 솔루션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인수한 광학 및 자동화 장비 기업 ㈜DTK가 김형우 대표 취임을 계기로 2028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재편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DTK
사진제공=DTK

DTK는 급변하는 첨단 소재·부품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LMR(Glass Molding Robot) 사업 고도화 △유리기판(Glass Substrate) 관련 기술 개발 △AI 기반 제조 및 공정 자동화 선점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기존 광학, 디스플레이, PCB 장비 부문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광통신용 렌즈 수요 증가, 차량용 HUD 고급화, FC-BGA 투자 확대 등 전방 산업의 호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견고한 수주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DTK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유리기판 'TGV Pin Fill 공정 자동화' 기술 개발 △AI 기반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구축 △차세대 HUD(Head-Up Display)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장비 및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DTK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광학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데 이어, AI 기반 제조 혁신과 유리기판 관련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지난해 흑자 전환을 이룬 데 이어 올해 매출 55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2028년 IPO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