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품질진단 전문업체 엑스텐정보(대표 강정현)가 서울시에서 발주한 '2026년 서울시 누리집(앱) 접근성 및 호환성 진단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본청 누리집을 비롯해 산하 기관·사업소 누리집과 공공 앱(애플리케이션)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서울시 디지털 서비스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2026년 시행된 디지털포용법에 발맞춰 서울시가 발주했다.

이번 수주에 따라 엑스텐정보는 서울시 누리집 18개와 모바일웹 4개에 대한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 갱신 및 추가 획득을 지원한다. 아울러 누리집 23개, 공공앱 23개에 대한 정보통신접근성 실태점검과 소속·투자출연기관 누리집 158개 대상의 웹 표준 및 호환성 실태점검도 수행한다. 미준수 항목은 개선 방안과 조치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디지털포용법 및 장애인차별금지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면서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소외받지 않는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철저한 진단으로 서울시 디지털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엑스텐정보는 웹 접근성·품질 진단 분야에서 다년간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