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 실무대표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방문..한미 협력 공감대

美 의회 실무대표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방문..한미 협력 공감대

김지현 기자
2026.06.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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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김승현 온산제련소장(왼쪽 다섯번째), 김기준 지속가능경영본부장(오른쪽 첫번째), 이민우 정책지원팀장(왼쪽 첫번째) 등 고려아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제공=고려아연
지난 18일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김승현 온산제련소장(왼쪽 다섯번째), 김기준 지속가능경영본부장(오른쪽 첫번째), 이민우 정책지원팀장(왼쪽 첫번째) 등 고려아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1,033,000원 ▼77,000 -6.94%)은 지난 18일 미국 하원 중국특별위원회와 외교위원회 소속 보좌진과 군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이 온산제련소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국 의회의 요청과 주한미국대사관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미국 정책 담당자들이 고려아연의 온산제련소의 친환경 제련 기술과 생산 역량,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의회 실무대표단은 현장에서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중요성과 공급망 분야에서 한미 양국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약 11조원을 투입해 미국 테네시주에 핵심광물 11종을 포함한 비철금속 12종과 반도체 황산 등을 생산하는 대규모 제련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최근 미국의 국제안보 전문 싱크탱크인 '애틀랜틱카운슬'은 보고서를 통해 보고서를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해 한미 양국이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고려아연을 미국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지목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50년 넘게 축적한 제련 분야의 기술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미국 연방정부와 의회, 테네시 주정부 등과 함께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공급망 회복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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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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