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잡는총각들, "러브버그 급증…무분별한 살충제보다 생활환경 관리 우선해야"

벌레잡는총각들, "러브버그 급증…무분별한 살충제보다 생활환경 관리 우선해야"

김재련 기자
2026.07.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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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량으로 출몰하며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방역 전문기업 '벌레잡는총각들'이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을 지양하고 올바른 예방 수칙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는 위생 해충은 아니지만, 대량 발생 시 건물 외벽, 창문, 차량 등에 붙어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벌레잡는총각들 관계자는 "러브버그는 밝은 조명과 흰색 등 밝은색 계열에 강하게 반응하고 모이는 습성이 있다"며, "야간에 실내외 조명을 최소화하고, 방충망의 틈새나 창문 주변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실내 유입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러브버그의 발생 기간은 비교적 짧은 편인 만큼, 화학적인 살충제 남용보다는 생활환경 관리와 물리적 차단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살충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제품에 명시된 안전 수칙과 올바른 사용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가맹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적인 생활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벌레잡는총각들은 매년 계절별 해충의 발생 특성을 분석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예방 관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벌레잡는총각들
사진제공=벌레잡는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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