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콘텐츠 제작사 무암(대표 현해리)이 '프랑스 K-박람회(K-Expo France)'에서 B2B(기업 간 거래) 수출 상담회에 이어 AI(인공지능) 콘텐츠 대표 기업으로 참가기업·공공기관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K-EXPO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외 한류 박람회로, 올해는 파리에서 열렸다.
무암은 B2B 수출 상담회에서 프랑스·독일 등 유럽 주요국과 글로벌 플랫폼 바이어를 대상으로 AI 하이브리드 제작 방식을 선보였다. AI 하이브리드 드라마 '변신금지구역', 예능 '비마이케이가이드', AI 애니메이션 '호오리 탐사대'·'레빈' 등 오리지널 콘텐츠 IP(지식재산권) 라인업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참가기업·공공기관 오찬 간담회가 열렸다. 정부 관계자와 넷플릭스 한국 총괄, 농심 유럽법인장, 배우 류수영 등 14명이 참석했다. 무암 현해리 대표는 'B2B AI 콘텐츠 부문' 대표 기업 인사로 초청돼 글로벌 K-콘텐츠 생태계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현해리 무암 대표는 "K-문화를 이끄는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 글로벌 산업의 비전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무암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생성형 AI 하이브리드 영화 '젠플루언서'를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