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MVP 제작·IR 피칭까지 전 과정 실습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RISE 사업단은 지난 6월 25~26일 강원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2026 아주대학교 STARTUP BUILD AI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모델 고도화, MVP(최소기능제품) 제작, IR 피칭까지 창업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메인콘텐츠가 운영을 맡아 슘페터 3.0 프로그램과 Canva, 구글 AI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AI와 최신 창업 트렌드를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고객 페르소나, 수익 구조, 마케팅 전략 등을 구체화하며 아이디어를 사업 모델로 발전시켰다. 또한 로고와 상세페이지, MVP, IR Deck을 직접 제작하고 멘토링을 통해 시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팀별 IR 피칭과 모의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경진대회가 열렸다. 대상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로컬 오디오 SNS '두런두런'을 제안한 '소리이음'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소상공인 AI 마케팅 플랫폼을 제안한 '랩실에서만난사이' 팀과 AI 강의노트 솔루션을 발표한 '아주야호' 팀이 공동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이벤트 DRT 플랫폼 'FanPass'를 선보인 '아주대삼거리소주열병' 팀이 차지했다.
임군진 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고 시장과 투자자 관점에서 사업성을 검증해볼 수 있었던 실전형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