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한국 기업 미국 진출 돕는 'K-도어녹' 프로그램 신설

암참, 한국 기업 미국 진출 돕는 'K-도어녹' 프로그램 신설

임찬영 기자
2026.07.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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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다.

암참은 한국 기업의 미국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K-도어녹(Doorknock)'을 신설하고 오는 13~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K-도어녹은 암참의 대표 연례 대정부 프로그램인 '워싱턴 도어녹'을 한국 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신설됐다. 미국에서 사업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정책 결정자와 산업계 주요 인사들을 직접 만나 정책과 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기회를 넓힐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이번 방미단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와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두나무, 솔루엠 등 국내 기업과 바이엘, 코닝, 김앤장 법률사무소, 노벨리스, 화이자 등 암참 회원사 관계자가 함께 한다.

대표단은 방미 기간 동안 백악관을 비롯해 미국무역대표부(USTR), 상무부, 국무부, 국가안보회의(NSC) 등 미국 행정부 주요 관계자와 코리아 코커스·주요 상임위원회 소속 미 상·하원 양당 의원, 미 상공회의소, 주요 싱크탱크·정책 전문가 등을 만나 한·미 투자 확대와 규제 협력, 혁신, 한·미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K-도어녹은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K-도어녹은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미국 사업 확대까지 함께 지원하는 암참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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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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