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로드, '2026 혁신 프리미어1000' 국토교통 분야 선정

로보로드, '2026 혁신 프리미어1000' 국토교통 분야 선정

김재련 기자
2026.07.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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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도로 파손 탐지부터 무인 복구까지…'통합 방어 체계' 기술력 인정
지자체 B2G 조달시장·글로벌 스마트시티 진출 본격화

도로 파손 탐지 및 자동 복구 전문 딥테크 스타트업 로보로드(대표 김남호)가 금융위원회와 관계 부처, 정책금융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2026 혁신 프리미어1000' 국토교통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1000'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정책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정부 합동 육성 사업이다. 올해 2차 선정에서는 총 54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토교통 분야는 2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로보로드는 멀티모달 AI 기반 실시간 도로 파손 탐지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기반 도로포장관리시스템(AI-PMS), 무인 복구 로봇을 탑재한 전기차(EV) 모빌리티를 연계한 '도로 파손 통합 방어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로 유지관리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로보로드
사진제공=로보로드

이번 선정은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개념검증(PoC), 구매의향서(LOI) 확보, 핵심 기술 특허와 공인 인증 추진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보로드는 AI 탐지 디바이스와 무인 복구 로봇의 양산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내 B2G 조달시장과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남호 대표는 "혁신 프리미어1000 선정은 로보로드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기존 기계 중심의 국토교통 자동화 시장을 AI 전환(AX)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보로드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창업 프로그램 1기'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부산 15기'에 선정됐으며, 이 중 IBK창공 부산 15기는 시리즈벤처스가 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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