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AI 스튜디오 강화…인증 콘텐츠로 영상 제작 지원

클립아트코리아, AI 스튜디오 강화…인증 콘텐츠로 영상 제작 지원

박효주 기자
2026.07.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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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가 제공하는 AI스튜디오로 생성된 이미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클립아트코리아가 제공하는 AI스튜디오로 생성된 이미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클립아트코리아가 저작권 인증을 받은 창작 콘텐츠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이미지·영상 생성 서비스를 강화했다.

클립아트코리아는 AI 스튜디오의 생성형 AI 기능을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GPT Image 2.0과 Nano Banana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에 더해 Kling v2.6, Kling v3, Seedance(시댄스) 2.0 기반 AI 영상 생성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용자는 기존 이미지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더해 제품 홍보 영상이나 SNS(소셜미디어)용 짧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Seedance 2.0은 시작 이미지와 종료 이미지를 함께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흐름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생성 기능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참고 이미지 1장만 활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3장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클립아트코리아가 보유한 콘텐츠와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를 조합해 구도와 표현 방식을 보다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클립아트코리아는 생성형 AI의 저작권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인증을 받은 창작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회사는 2019년부터 총 117만여 컷의 창작 콘텐츠에 대해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받은 콘텐츠를 활용해 이미지 생성부터 편집, 영상 제작까지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클립아트코리아 관계자는 "생성형 AI는 결과물의 품질뿐 아니라 제작에 활용하는 콘텐츠의 권리와 상업적 활용 환경도 중요하다"며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보다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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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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