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9조2590억원, 영업이익은 819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34.9% 각각 증가했다.
직전분기(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15.9% 각각 늘어났다. 이차전지소재 부문 흑자 전환과 인프라 사업부문 실적 호조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는게 포스코측 설명이다.
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원료 단가와 유가 상승에도 판매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소폭 끌어올렸다.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130,200원 ▲8,100 +6.63%)이 양극재 재고평가효과, 음극재 주요 고객사 판매량 회복 등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염수리튬 1공장 조업 안정화와 설비 개선으로 분기 기준 첫 흑자 전환했다. 또 하반기에는 2공장 준공으로 가동 초기 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단계적 증산과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판매 확대와 가격 상승으로 손익이 개선됐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지난해 12월 이후 매월 흑자를 기록 중이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50,800원 ▲2,250 +4.63%)이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미얀마·호주 가스전과 인도네시아 팜 사업 등이 일제히 이익 성장세를 이어간 덕분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축사업의 이익이 개선됐다.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부터 구조개편을 시행중인 가운데 2028년까지 구조개편 129건을 완료하고 현금 3조5000억원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기존 2027년까지 128건을 완료해 2조8000억원의 현금을 창출하는 것에서 상향 조정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조개편 12건으로 48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누적 85건, 현금창출 2조2000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