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스페이스, 5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피아스페이스, 5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김재련 기자
2026.08.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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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메이플투자파트너스·IBK기업은행 등 참여
VLM 기반 AI 영상분석 기술 고도화·글로벌 사업 확대 추진

사진제공=피아스페이스
사진제공=피아스페이스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피아스페이스(대표 유현수)가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 메이플투자파트너스, IBK기업은행, JCH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으며,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98억원이다.

피아스페이스는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AI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 솔루션 'MACS'는 기존 CCTV를 활용해 화재, 쓰러짐, 폭력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는 AI 영상분석 솔루션이다.

회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산업현장, 교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해 왔다. 올해에는 'MACS'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태국 경찰국 관제센터에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구축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피아스페이스는 태국·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과 AI 영상분석 PoC를 수행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VLM 기반 AI 기술 고도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공공안전 분야를 넘어 시설관리와 시니어케어, 산업현장 등으로 AI 영상분석 서비스를 확대하며 'AI Native 생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유현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8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아스페이스는 IBK기업은행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부산 14기' 졸업 기업으로, 시리즈벤처스의 후속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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