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 공정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 전문기업 제호바(대표 김규형)가 서울특별시에 건설엔지니어링업 '설계·사업관리(건설사업관리)' 분야 등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등록에 따라 제호바는 공정관리 중심 역량을 바탕으로 건설사업 전반의 사업관리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국내외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공정계획 수립 △Primavera(프리마베라) P6 기반 공정관리 △공정 건전성 분석 △공기 적정성 검토 △공정 지연 및 공기연장(EoT) 분석 등의 프로젝트 일정관리를 지원해 왔다. 이번 등록으로 사업 기획부터 설계·조달·시공·준공에 이르는 프로젝트 전 생애주기의 건설사업관리 분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업은 공정뿐 아니라 원가, 계약, 설계, 조달, 시공, 리스크 및 프로젝트 정보의 통합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공정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공정·원가·계약·리스크·PMIS(건설사업관리정보시스템)를 연계한 통합 사업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발주자 및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초기 단계의 마스터 스케줄 수립, 사업 수행계획 검토, 적정 공기 검토, 공정 건전성 평가, 지연 및 공기연장 분석, 사업관리 체계 구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호바 관계자는 "건설엔지니어링업 등록은 공정관리에서 건설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PM(프로젝트 관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현장에서 축적한 공정관리 경험과 사업관리 기술을 결합해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