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어러블 로봇 기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가 김동수 로이병원 대표원장을 신임 최고의학책임자(CMO) 겸 의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사업본부의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김동수 CMO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거쳐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재활의료기관인 로이병원 대표원장을 맡아 왔다. 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해외 의료계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김동수 CMO가 맡는 의료사업본부는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등 현장 의료 전문가로 구성됐다. 휴로틱스는 기기 개발과 고도화 단계부터 의료진 피드백을 반영, 임상 현장에 맞는 재활 로봇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이 시장에 안착하려면 로봇 기술력만큼 임상 현장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