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 인력관리 플랫폼 '가다(GADA)'를 운영하는 웍스메이트는 근로자가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직접 등록·관리할 수 있는 '일반건강검진서' 기능을 가다 앱에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일부 건설 현장에서는 근로자 투입 과정에서 배치 전 건강진단서뿐 아니라 일반건강검진서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현장 안전관리 기준이 세분화되면서 근로자별 건강 관련 서류를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해야 하는 업무도 늘어나는 추세다.
가다 앱 '내 정보'의 문서 탭에는 일반건강검진서 항목이 신설됐다. 근로자는 카카오, PASS(패스) 등 간편인증을 거쳐 최근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PDF 파일로도 내려받아 현장 제출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서는 근로자 투입 전에 확인해야 하는 서류가 다양하고 현장별 요구사항도 달라지고 있다"며 "근로자가 자신의 건강검진서를 직접 관리하고 필요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웍스메이트는 누적 가입자 45만명의 '가다'를 운영하며 건설 일용직 채용과 출역관리, 노무관리, 안전교육 등을 디지털 기반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