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31,950원 ▲550 +1.75%)과 아시아나항공(8,500원 ▲170 +2.04%) 임직원이 SNS로 사연을 접수한 학교를 찾아 항공 진로 특강을 열었다. 양사가 학교를 직접 선정해 방문하는 방식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29일 경기 고양시 장촌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이 멘토로 참여해 비행 현장 경험과 직무 준비 과정, 실무 노하우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특강을 신청한 장촌초 6학년 담임교사는 "조종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현직 승무원을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멘토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학생들에게 포기하지 않을 용기와 희망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맞춤형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