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메드는 장봉근 대표가 지난달 29일 아주대학교 송재관에서 의과대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천연물 기반 항암 연구와 사업화 경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주대 첨단정밀의학 교육연구단과 대학원 의생명과학과가 마련한 '의약바이오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셀메드에 따르면 대학원생과 교수진 약 90명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암을 이기는 천연항암제'를 주제로 천연물 소재 'AFNC(Anthocyanin-Fucoidan Nano Complex)'의 항암 관련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소재의 작용 기전과 안정성, 체내 작용 가능성 및 부작용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셀메드는 전했다.
강연에서는 기존 항암제를 통한 암세포 표적 치료와 함께 암 줄기세포, 면역 환경, 종양 미세환경 등을 고려하는 연구 방향도 다뤄졌다. 장 대표는 C3G, 커큐민, 레스베라트롤 등 천연물 유래 성분을 활용하는 접근법을 소개하며 천연물 소재가 기존 치료를 보완할 수 있는 연구 분야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약사로 일하며 쌓은 사업 경험도 공유했다. 연구 결과를 실제 제품으로 개발하려면 소재 연구뿐 아니라 안전성, 생산, 시장성, 소비자 접점 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원생들에게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장 대표는 "연구가 논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제품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연구와 산업 현장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이 학생들에게 천연물 연구의 다양한 가능성과 연구 결과의 확장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