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 중견기업 중심 오픈이노베이션 본격 추진

IBK창공, 중견기업 중심 오픈이노베이션 본격 추진

김재련 기자
2026.10.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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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IB투자, 기술 수요 기반 스타트업 매칭…사업화·매출 성장 지원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시너지IB투자가 IBK창공 마포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중견기업의 기술 수요와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사업화 및 매출 성장을 지원한다.

시너지IB투자가 IBK창공과 함께 중견기업 중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왼쪽부터 시너브릿지 로고, IBK창공 로고, SYNERGY IB INVESTMENT 로고./사진제공=시너지IB투자
시너지IB투자가 IBK창공과 함께 중견기업 중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왼쪽부터 시너브릿지 로고, IBK창공 로고, SYNERGY IB INVESTMENT 로고./사진제공=시너지IB투자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넘어 실제 기술 도입 수요가 있는 중견기업을 스타트업의 잠재 고객사이자 사업화 파트너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검증(PoC)부터 제품·서비스 도입, 공급계약까지 이어지는 협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너지IB투자는 산업별 중견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시너브릿지(SYNERBRIDGY)'를 운영하며 기업의 기술 과제와 신규 사업 수요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왔다. 이번에는 IBK창공의 창업기업 육성 기반을 결합해 기술 수요 발굴부터 스타트업 매칭, PoC, 사업화 및 후속 투자까지 지원한다.

참여 분야는 소재·부품·장비, 뷰티·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데이터센터, 항공우주·국방 등이다. 주요 기술 수요는 로봇·제조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반 공정 최적화, 신소재,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기술, 항공기 관련 기술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협업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중견기업은 신기술 도입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스타트업은 기술 검증과 초기 고객사 확보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너지IB투자 이건영 대표는 "중견기업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고객사이자 사업화 파트너"라며 "중견기업 네트워크와 IBK창공의 우수 스타트업을 연결해 실질적인 매출과 사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너지IB투자는 국내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최초로 IBK창공 마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 시너지투자자문과 함께 국내외 600여 개 기업에 약 2조 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시너브릿지를 통해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과 사업화, 후속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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