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 국내 첫선

LG패션, 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 국내 첫선

박희진 기자
2010.01.13 09:14

오는 2월 1호점 '문정점' 오픈..상반기내 3개로 확대

↑인터스포츠 해외 매장 이미지(제공:LG패션)
↑인터스포츠 해외 매장 이미지(제공:LG패션)

LG패션(24,100원 ▼300 -1.23%)이 전 세계 37개국에 5200여 개 매장을 가진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 멀티숍 '인터스포츠(INTERSPORT)'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LG패션은 오는 2월 서울 문정동에 인터스포츠 국내 1호점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3개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인터스포츠는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라푸마, 컨버스 등 100개 이상의 스포츠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 멀티숍이다. 인터스포츠 매장이 국내에 오픈하는 것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LG패션은 지난해 4월 인터스포츠 인터내셔널 그룹과 인터스포츠 브랜드 라이센싱에 대한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 런칭 준비를 해왔다. 42년의 역사를 가진 인터스포츠 인터내셔널 그룹은 매출만 87억 유로(약 16조원)에 달하는 스포츠 전문 업체다.

LG패션이 국내에 선보일 인터스포츠 매장은 500~1200평의 대규모로 조성되며 축구, 농구, 야구, 테니스, 러닝, 피트니스, 골프, 바이크, 해양스포츠를 비롯해 캠핑, 클라이밍, 등산 등 아웃도어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의류, 신발, 용품을 총 망라해 선보인다.

스포츠·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 100개 이상의 브랜드 이외에도 맥킨리(MaKINLEY), 파이어플라이(FIREFLY), 테크노프로(TECNO.PRO) 등 8개의 인터스포츠 자체브랜드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던 해외 인기 브랜드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 선수 출신의 전문 직원을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기흥 LG패션 상무는 "인터스포츠는 신발, 골프 등 기존 한 품목의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된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만이 존재해오던 국내 시장에 아직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멀티숍"이라며 "스포츠·아웃도어 등 전 제품군을 아우르는 인터스포츠의 한국 런칭은 국내 스포츠 유통 트렌드의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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