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 오픈

현대백화점,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 오픈

유예림 기자
2026.04.06 14:41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76,000원 ▲500 +0.66%)이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더현대 하이는 '더현대(THE HYUNDAI)'의 혁신성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50년 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역량과 역사를 집약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현대 하이는 백화점 고객 요구에 집중해 만들었다. 하나의 플랫폼 안에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관들을 숍인숍(shop in ship) 형태로 배치한 멀티 전문관 구조다.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글로벌 럭셔리 백화점 '봉마르쉐(Le Bon Marché)'의 최고급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La Grande Épicerie de Paris)',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에이프(Aape)'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 전문관 등이 입점했다.

더현대 하이는 메인 화면에 할인이나 기획전, 광고 대신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콘텐츠를 최우선 배치한다. 백화점 바잉 역량을 활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취향에 기반한 소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이커머스 모델로 자리 잡겠다는 의도다.

특히 고객이 검색하고 비교해야 하는 기존 이커머스 구조에서 벗어나 현대백화점이 엄선한 상품과 이야기를 통해 취향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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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유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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