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길이별 스커트 코디법

여성을 위한 길이별 스커트 코디법

아이스타일24 제공
2011.03.27 11:04

이번 시즌 여성들의 전유물인 '스커트'의 종류는 길이에 의해 좌우된다.

지난 시즌 소위 하의 실종패션이란 룩으로 미니보다 미니가 유행했다면 이번 시즌부터는 발목과 종아리 사이의 미디길이와 아예 발목까지 덮는 롱스커트까지 스커트의 모든 종류가 총출동했다.

스타일 면에서는 플레어부터 H라인 그리고 A라인 등이 있고 소재 면에서는 하늘거리는 시폰 소재부터 스웨이드 가죽 소재까지 다양한 디테일을 살릴 수 있는 소재가 선보이고 있다.

봄에는 블루종 재킷과 가벼운 캐시미어소재 니트와 매치하고 여름에는 쉬폰 소재 혹은 살짝 비치는 면 티셔츠와 시크하게 혹은 여성스럽게 매치해보자.

1. 미니스커트 (Mini Skirt)

미니스커트의 전성기는 지난 시즌부터 아니 매 시즌마다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유행 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밝고 화사한 컬러에 화려한 플로럴 프린트 혹은 기하학적인 무늬까지 가세해 화사한 봄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소재면에서는 시폰 재질의 레이스 혹은 플레어 스커트로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스커트도 함께 날릴 수 있는 낭만적인 상황도 꿈꾸어본다. 혹은 봄과 어울리지 않을 수 도 있는 스웨이드 가죽소재를 밝은 파스텔 컬러로 염색해 부드러운 봄과 어울리면서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A라인의 스커트를 매치할 수 있다.

미니스커트는 상의를 내추럴한 루즈핏의 니트 혹은 데님 셔츠와 매치하면 시크하게 연출할 수도 있고, 같은 패턴의 상의로 원피스같이 연출한다면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도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다.

2. 미디스커트 (Midi Skirts)

무릎을 살짝 가리는 미디스커트. 클래식 무드가 주목 받으면서 여성성을 극대화 시키는 이 스커트가 키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문제는 프로포션을 망치는 참으로 어중간한 길이. 하체가 짧은 아시아 여성들이 미디스커트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떤 미디스커트를 고를까.

미디스커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길이.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스커트는 모델처럼 종아리가 길고 가늘지 않으면 어정쩡해 보이므로 무릎 아래에 살짝 닿는 길이를 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소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을 원한다면 얇은 모직 소재가 좋고 스트레치 소재는 좀더 섹시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키가 작다면 벌키한 조직감의 두툼한 소재는 피할 것. 무게가 아래로 쏠려 시선을 바닥 쪽으로 끌어내리기 때문이다.

3. 롱스커트 (Long Skirt)

발목 복숭아 뼈를 덮는 길이의 스커트로 우아하고 클래식해 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넓게 퍼지는 페미닌한 스타일의 롱 플레어스커트부터 플라워 프린트의 시폰 소재의 롱스커트까지 베이직한 스타일부터 여성스럽거나 혹은 세련된 스타일까지 다양하다.

밑위 부분이 높을수록 다리는 더욱 길어 보이고 혹은 경계를 주기 위해 허리에 가늘거나 굵은 벨트로 디테일장식을 한다. 발목까지 덮는 기장이기 때문에 소재가 두꺼운 것보다는 가볍고 얇은 텍스처로 무거워 보이지 않고 걸을 때마다 찰랑거릴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한다.

또한 티셔츠와 매칭하면 캐주얼할 수 도 있거나 혹은 오히려 여성스러워 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살짝 비치는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전체적으로 물 흐르듯 여성스러운 페미닌 스타일로 우아해 보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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