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그루폰 지분매각은 추가 투자, 경영권 매각 아냐"

티몬,"그루폰 지분매각은 추가 투자, 경영권 매각 아냐"

민동훈 기자
2014.11.28 19:03

티몬, 경영권 매각설에 반박…"티몬에 충분한 투자위해 전략적 투자자 찾는 과정" 해명

지분매각설이 불거진 티켓몬스터는 그루폰 본사가 지분 매각에 나선 것은 사실이지만 경영권까지 넘기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28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해 티몬 지분 100%를 리빙소셜로부터 사들인 그루폰은 최근 이 지분의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티몬의 성장을 위해 추가 투자여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티몬은 그루폰이 지분매각 이후로도 여전히 대주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몬인수 이후 올 3분기 북미와 유럽을 제외한 기타지역 성장세가 155%에 달한 상황에서 티켓몬스터의 경영권을 포기할 이유가 없다는 해명이다.

티몬 관계자는 "그루폰의 지분매각은 투자금 회수가 아닌 추가투자 여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 유치의 일환"이라며 "그루폰 본사의 성장성을 뒷받침하는 유일한 자회사인 만큼 티몬의 성장여력을 더 키우기 위해 투자를 늘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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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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