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마음아파트 코호트 격리 해제

대구 한마음아파트 코호트 격리 해제

정혜윤 기자
2020.03.09 22:10

(상보)전체 입주민 139명 가운데 신천지 성도 94명…46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대구=뉴스1) 이승배 기자 = 9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수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격리 조치된 한마음아파트에서 2작전사령부 휘하 장병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코호트격리된 이 아파트에는 입주민 142명 중 확진자가 46명이 나왔다. 또한 입주민 중 66.19%인 9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다. 2020.3.9/뉴스1
(대구=뉴스1) 이승배 기자 = 9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수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격리 조치된 한마음아파트에서 2작전사령부 휘하 장병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코호트격리된 이 아파트에는 입주민 142명 중 확진자가 46명이 나왔다. 또한 입주민 중 66.19%인 9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다. 2020.3.9/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국내 첫 코호트(집단) 격리가 시행된 대구 한마음아파트의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 대해 격리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코호트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 등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대구시에 따르면 한마음아파트 전체 입주민 139명 가운데 신천지 신도가 94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46명을 생활치료센터로 옮겼고 일반 주민 30여명은 자가격리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음성이 나온 나머지 신천지교인 48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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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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