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 신사업 부문을 맡고 있던 박대준 현 대표를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4년간 경영관리 부문을 이끌어온 강한승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해왔다. 이번 인사로 쿠팡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쿠팡은 향후 이사회를 열어 박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박 대표가 AI(인공지능) 물류 혁신을 바탕으로 전국 로켓배송 확대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쿠팡의 신사업과 지역 인프라 개발을 이끌어왔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강 대표는 자리를 옮겨 북미지역 사업 개발을 총괄하고, 해외사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