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도 통한 맥심…한정판·팝업스토어로 공략한 동서식품

MZ세대도 통한 맥심…한정판·팝업스토어로 공략한 동서식품

유예림 기자
2025.11.24 15:03
/사진제공=동서식품
/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이 '행복에도 컬러가 있다면'이라는 콘셉트의 '컬러 오브 맥심'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를 각각 상징하는 색상인 노랑과 아이보리, 주황을 활용해 타월과 슬리퍼, 의자 커버, 컵 등 일상에서 자주 쓰는 품목들로 만든 굿즈와 함께 구성했다.

동서식품은 특히 △단 한 번도 종이컵을 구기지 않고 사용하는 '완벽형' △마시자마자 종이컵을 습관처럼 구겨버리는 '파괴형' △종이컵 입구를 살짝 당겨 마시는 '개방형' △종이컵 테두리를 씹으며 불안을 넘기는 '불안형' 등 종이컵 사용 방식에 따라 4가지로 유형을 나눈 'MCTI(Maxim Cup Type Indicator)' 컵 굿즈가 MZ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이 MCTI 컵 굿즈 후기를 온라인에서 공유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맥심의 색상 경험을 정의하는 재미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맥심 브랜드는 '카카오프렌즈'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미니언즈',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잔망루피' 등과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로 MZ세대와 접점을 넓혀왔다.

동서식품은 맥심 브랜드를 체험하는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한달간 경북 경주에서 한국적 환대와 맥심의 따뜻한 브랜드 감성을 고즈넉한 한옥에 담은 '맥심가옥'을 운영했다. 이곳에는 6만9000여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골목 전체를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재해석해 공개한 '맥심골목'에도 한달간 12만명이 찾아 주목을 끌었다. 이는 최근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 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부산과 전북 전주·군산, 경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모카골드 팝업 카페'도 운영해왔다. 그간 55만여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은 오랜 시간 소비자와 함께하며 일상 속 색다른 재미와 브랜드만의 독특한 경험을 토대로 브랜드 메시지인 행복을 전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맥심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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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2부 유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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