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주류'로 위스키가 각광 받으면서 대만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이 주목받고 있다.
8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과거 '아재 술'로 여겨지던 위스키는 이제 MZ세대에게 자신만의 취향과 감성을 표현하는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위스키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의미가 담긴 연말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골든블루가 판매중인 카발란은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MZ세대 취향을 저격할 특별한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카발란은 2006년 대만 북동부 이란(Yi-Lan) 지역에 킹카그룹(King Car Group)이 설립한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에서 탄생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아열대 기후에서는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세계적인 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카발란의 인기 비결은 그 어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풍미다. 카발란과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는 증류소가 위치한 지역의 기후와 환경이 제품 풍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보통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숙성될 경우 캐스크(Cask·와인과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된다. 그 결과 카발란도 다른 위스키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차별화된 향미를 구현해냈다.
최근 카발란은 새로움에 열려 있는 MZ세대의 취향에 부합하며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영화 '헤어질 결심'을 통해 '박찬욱 위스키'로 불리며 대중적 관심을 크게 얻었다. 이후에도 방탄소년단 RM, 다비치 강민경 등 다양한 셀럽들의 '최애 위스키'로 꼽히기도 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카발란'은 기존 스카치 위스키 중심에서 차별화된 선택지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판매채널 확대에 힘쓰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